정의선 회장 장녀 6월 화촉… 대우家와 ‘사돈’
2022.05.25 18:40
수정 : 2022.05.25 18:40기사원문
25일 재계에 따르면 진희씨는 다음달 27일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 전 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씨는 MIT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내다 에너지·파워 전문벤처기업 네스캡을 창업했다. 네스캡은 '울트라 커패시터(초고용량 축전기)' 관련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이 분야 1위인 미국 맥스웰에 인수됐다.
정 회장은 부인 정지선씨와 슬하에 진희씨와 창철씨, 진아씨 등 1남2녀를 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