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2메인비즈 충북포럼'서 투자설명회

      2022.05.26 08:35   수정 : 2022.05.26 08: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2022 메인비즈 충북포럼'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는 지난 12여 년간 기업 친화적 정책으로 충북 경제성장이 대한민국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사통팔달의 교통망 및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입지조건 등 충북도의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소개하게 된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은 첨단산업의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며 "기업하기 가장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이 충북 투자환경과 지원시책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어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홍보 활동을 이어 간다.


충북도는 향후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인적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수도권의 권역별 기업인 모임 등을 찾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소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충북으로의 투자 유도를 위한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 22일 창립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해 고용 증대와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국 96개 지회를 중심으로 2만313개의 회원사과 함께 국내 경제 성장사다리의 허리역할을 맡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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