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594명·674명 발생
2022.05.26 09:04
수정 : 2022.05.26 09: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594명과 67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2만9524명, 전남 59만141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3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6일 연속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5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821명, 20일 751명, 21일 618명, 22일 342명, 23일 594명, 24일 814명, 25일 5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5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67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141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137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여수시 97명, 목포시 83명, 광양시 68명, 나주시 50명, 무안군 36명, 화순군 26명, 장성군 22명, 고흥군·담양군 각 19명, 영광군·해남군 각 16명, 영암군 12명, 구례군·완도군·장흥군 각 11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강진군·보성군·신안군 각 9명, 함평군 5명, 곡성군·진도군 각 4명 등 6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58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19일 1019명, 20일 907명, 21일 840명, 22일 409명, 23일 922명, 24일 946명, 25일 67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57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