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우주 제휴처' 늘린다.."고객 선택폭 확대"
2022.05.26 09:32
수정 : 2022.05.26 09:32기사원문
SK텔레콤이 구독 서비스인 ‘T우주’ 고객의 선택권과 혜택을 늘리기 위해 27일부터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all의 제휴처'로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26일 밝혔다.
하나투어를 선택하는 고객은 매월 1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는 것은 물론, 하나투어를 통해 여행을 예약할 경우 기본 1% 적립에 1%의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주패스all 구독 고객 전용으로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전략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3장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2장 등 총 2.1만원 상당 혜택을 매달 받게 된다.
한국맥널티에선 맥널티 상품 가운데 홈카페 가전과 생두, 원두 제품은 10% 할인 혜택을, 나머지 제품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구독자 가운데 11번가에서 아마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첫 구매’ 15%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선착순 2만 명에게 제공하고 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돌입에 앞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차원에서 제휴처 4곳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T우주 구독자들이 더 많은 제휴처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