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2022.05.26 11:51   수정 : 2022.05.26 11: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외 판로 개척을 바라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추진되지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최근 각국에서 입국제한이 풀리는 기조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출장 수요가 증가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기존 항공료만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는 통역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해외비즈니스 출장 지원사업이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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