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치솟는 물가, 할인 정보 확인해보세요

      2022.05.27 06:00   수정 : 2022.05.27 0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먹거리는 물론 생필품·의류에 이르기까지 전 품목 물가가 급등하면서 유통가에서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전을 진행하고 나섰다.

롯데마트는 다음날 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 농할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수확기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갓 따온 그대로 사과(4~6입)'를 7992원에 판매한다. '다다기오이(5입)'는 2392원에, '양배추'는 2952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른 더위에 수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을 총 망라해 할인 판매하는 '수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홈플러스가 진행하는 이번 '수박 페스티벌'에서는 초고당도 수박부터 애플 수박, 블랙보스 수박 등 다양한 품종의 수박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당도선별 수박 △초고당도 수박 △까망꿀 수박 △블랙보스 수박 △애플 수박 △명인명장 수박 △슈퍼골드 수박 등 총 7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수박 전품목을 대상으로 할인카드 이용 시 3000원 할인해 준다. 신한·삼성카드 구매 시에는 1000원 추가 할인을 더해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야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의류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크록스'를 포함해 '살로몬' '플랫폼' 등 스포츠 브랜드의 슈즈 상품들을 할인하여 판매하고, '안다르 창립 7주년 세일전'도 함께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6월 2일까지 지하 1층에 '뮬라웨어 인기상품전'을 진행해 바이커 팬츠, 레깅스 등 에슬레저 의류를 할인하여 판매하고, 영등포점에서는 29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아이더' 등이 참여하는 '스포츠&레저 여름 상품전'을 진행한다. 열대야를 물리쳐줄 '서머 베팅 페스티벌'도 진행해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해외패션 시즌 오프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와 가방 등 잡화와 스니커즈, 패션 소품도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셀린느, 지방시 등 약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40% 할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2022년 우리동네빵집 X 현대백화점'을 연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파이, 초콜릿 등을 전문으로 하는 소상공인 빵집 57곳이 참여하며, 미아점을 시작으로 압구정본점과 대구점, 울산동구점을 제외한 전국 1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ju0@fnnews.com 김주영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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