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장마리아 작가와 협업 전시 개최

      2022.05.27 08:52   수정 : 2022.05.27 08: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는 회화 작가 장마리아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전시는 '인 비트윈-스프링 시리즈' 작품 총 14점으로 구성된다. 장마리아 작가가 구호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위해 재능 기부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 구호는 장마리아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리조트 컬렉션도 출시했다. 장마리아 작가의 색감 넘치는 작품을 프린트로 활용하면서 구호 특유의 구조적 미학을 살린 실크 티셔츠와 드레스, 리넨 와이드 팬츠 등을 선보였다.


임옥영 구호 팀장은 "구호가 올해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작가 장마리아와 협업해 전시를 열고 작품을 기반한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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