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희망톡' 운영…복지안전망 구축

      2022.05.28 14:48   수정 : 2022.05.28 14:48기사원문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카카오톡 채널 '구미희망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지원, 탄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다.

'구미희망톡'은 사회적 고립 가구와 복지 소외계층 조기 발견을 위해 개설된 비대면 상담 창구다.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소통 채널인 카카오톡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기가구 온라인 제보가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구미희망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을 추가하면 1:1 채팅 상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복지정책과에서 검토 후 관련 복지부서, 각 읍면동 복지팀에 전달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QR코드 홍보 배너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유경숙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증진 및 소외계층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