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 줍깅 선도…“작은실천 세상 바꾼다”

      2022.05.29 04:32   수정 : 2022.05.29 04: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는 28일 오전 9시 하남시청 주변 쓰레기를 주으면서 조깅하는 ‘줍깅’을 진행했다.

김상호 후보는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대응해야 할 사명이며,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관련 정책 추진뿐만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병행돼야 한다”며 “쓰레기를 줍는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줍깅에 참여한 선거운동원은 “김상호 후보가 하남시장 재직할 때도 탄소중립을 위해 많이 애써왔는데, 앞으로 더 앞장서주면 좋겠다”며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마을 쓰레기를 치우니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6.1지방선거 선거운동 시작 이후 틈틈이 줍깅 하는 김상호 후보 노력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울림”이라고 평가했다.


김상호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도 ‘이상기후 대탈출 시민운동’을 지속 전개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도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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