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생 1800명 모집…타일 등 13개 분야

      2022.05.29 07:55   수정 : 2022.05.29 07:55기사원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 일자리재단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18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직종은 Δ타일 Δ건축목공 Δ도장 Δ방수 Δ형틀목공 Δ건설용접 Δ철근 Δ조적 Δ미장 Δ도배·필름(여성특화) Δ시스템에어컨 설치 Δ공동주택 CS다기능공 Δ인테리어가구시공 등 13개 분야다.

교육은 직종별로 재단 내 교육장과 도내 14개 시·군(고양, 광주, 남양주, 부천,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의 32개 민간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신청가능하고,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참석하고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는 실제 건설 현장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 기간에는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실습수당도 지급받는다.


희망자는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또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직종별 접수기간과 세부 교육일정이 교육기관별로 다르므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건설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