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420명·467명 발생
2022.05.29 10:19
수정 : 2022.05.29 10: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420명과 46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903명, 전남 59만298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5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9일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4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22일 342명, 23일 594명, 24일 814명, 25일 594명, 26일 465명, 27일 496명, 28일 42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7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2982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순천시 98명, 목포시 60명, 여수시·광양시 각 46명, 나주시 42명, 무안군 22명, 완도군 21명, 영광군 20명, 화순군 17명, 고흥군 16명, 담양군 13명, 보성군·해남군 각 10명 등 13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신안군 9명, 장성군 8명, 영암군 7명, 함평군 5명, 곡성군·구례군·강진군 각 4명, 장흥군 3명, 진도군 2명 등 9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0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2일 409명, 23일 922명, 24일 946명, 25일 674명, 26일 594명, 27일 508명, 28일 46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45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