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AI융합형 IoT가전 교육 참여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 250명 인재 양성 추진'
2022.05.31 09:00
수정 : 2022.05.31 15:51기사원문
GSC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 아래 시행되는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하는 가운데 GS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교육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IoT가전산업 도메인 지식을 기반으로 AI융합 인력을 양성하여 AI융합 기술역량강화 기반 및 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기업 맞춤형 특화 과정 지원을 통해 사업화 애로기술 해소, AI융합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역량 강화, 아이템 발굴을 통한 신산업 창출 등을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GSC는 2차년도에 신규 개발 과정인 비즈니스모델링(BM) 과정과 더불어 영상 과정을 담당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음성, 추론 과정을 운영하며 총 25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Business modeling) 과정의 경우, AI플랫폼을 연계∙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기획 교육으로 이를 위한 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등의 내용이 교육 핵심이다. 무엇보다 IoT 기술 활용사례를 바탕삼아 AIoT 신규 서비스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볼 수 있는 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과정은 IoT 기기제어를 위한 객체 인식모델 구현 교육으로 IoT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영상 분류, 물체 탐지 등 딥러닝 모델 구현의 내용이 포인트다. 특히 라즈베리파이, 산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실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견인한다.
본 교육은 전국 IoT가전 관련 기업 재직자 중 3년 이상 경력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3년 이상 경력 보유 시 퇴직자, 경력단절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석·박사 학위 수학 기간도 경력으로 인정된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2주, 오프라인 4일 교육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교육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e-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정해진 기간 동안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하여 수강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교육은 차수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교육 혹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GSC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소, 중견 IoT 가전 기업의 AI 신제품 및 서비스 기획·발굴, 서비스 구현, 제품 상용화 촉진 등을 위하여 관련 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전문 인력으로의 직무 전환 및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 수강을 희망할 경우 ‘가전산업 재직자 AI융합 혁신역량강화 교육’ 학습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