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규모의 경제학…”단지 클수록 가격 상승률 높게 나타나”

      2022.05.30 13:46   수정 : 2022.05.30 13:46기사원문


아파트도 대규모 단지일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단지 일수록 주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되며 단지 내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 조성 및 관리비 절감 등의 혜택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일수록 단지 규모에 따라 가격 상승률의 차이가 최대 2배 이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2020년 5월~2022년 5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단지 규모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1500세대 이상 대단지가 43.4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1000~1499세대 32.74% △700~999세대 31.38% △500~699세대 27.89% △300~499세대 22.69% △300세대 미만 22.26% 등으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지역에서도 두드러진다.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이 기간 동안 △1500세대 이상 대단지는 36.92% △1000~1499세대 28.46% △700~999세대 26.69% △500~699세대 22% 등으로 단지 규모에 따라 상승률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관리비 절감 효과도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1108원으로 가장 낮았다. 500~999가구는 1139원, 300~499가구 1206원 150~299가구 1339원 순으로 가구수가 적을수록 관리비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000가구 이상 아파트와 소규모(150~299가구) 아파트 관리비만 단순 비교하면, 대단지가 소규모 단지에 비해 무려 17.25% 낮았다. 비수도권에서도 1000가구 이상 단지(994원)와 소규모 단지(1193원)의 관리비가 16% 가량 차이가 났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오는 하반기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의 금왕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을 할 예정이다.

평면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6㎡의 아파트 약 1500여 가구의 음성군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도 조성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에 직주근접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충북 음성 금왕읍에 이미 조성돼 있는 학교, 편의시설, 병의원,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에서 반경 5㎞ 이내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밸리, 성본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고급스러운 명품 조경과 함께 대규모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스카이라운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비규제 지역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현재 충북 혁신도시 내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문 상담사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분양정보와 청약제도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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