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유대학’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신기술로 IT+의료 융합인재 양성

      2022.05.31 10:00   수정 : 2022.05.31 10:00기사원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 대학 간 공유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참여 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 수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분야’ 선정 대학으로, 미래 의료 산업의 글로벌능력을 갖춘 현장중심 인재 양성을 위해 3D Organon VR 해부학 실습실을 구축했다.

교내 전체 학과의 절반이 보건∙의료 계열인만큼 변화하는 의료 기술 환경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3D Organon은 12,000개 이상의 인체 구조를 뜯어보며 학습하는 VR 콘텐츠로 VR뿐만 아니라 PC, 태블릿, 모바일에서도 동일 콘텐츠를 지원한다.
덕분에 한 강의에 교수와 학생들이 다양한 기기로 참여하는 멀티 플랫폼 기반 강의 진행이 가능하다.

3D Organon이라는 방안을 통해 경험의 기회가 한정적인 실습과 어려운 전공 서적으로만 학습했을 때와 달리 직업 적성 여부를 알아보고, 전문성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쌓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기술로 미래의 보건∙의료 산업 속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VR 해부학 프로그램 3D Organon은 ㈜ 브이브이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브이브이알은 VR교육 전문 업체로, 원광보건대학교를 비롯한 수많은 간호∙의료 계열 대학과 기관등에 다양한 납품 사례를 갖고 있는 경험 많은 업체다.
㈜ 브이브이알 대표는 3D Organon을 통하여 의료 보건계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미래형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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