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숙 인천시의원 후보 "체육 행정가로서 건강한 가정·사회 만들 것"

      2022.05.30 17:46   수정 : 2022.05.30 17:46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임애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후보(남동구 2선거구). (사진=임애숙 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임애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 후보(남동구 2선거구)는 30일 "체육 행정가가 되기 위해 스포츠 교육학으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면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체육 행정가로서 시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 석사,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구의원 시절에는 제가 생각하고 계획한 것들을 10%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우선 인천시청역 GTX 역사 환승센터 안에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군구 장애인체육회 창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제8대 남동구의회 의장직 수행 경험을 살려 출마 지역인 간석1·4동, 구월3동 주민들의 민원을 다 수렴하고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구도심 개발, 재건축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유아·노인·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0세부터 만 12세까지 완전무상보육 및 돌봄, 노인 방문 의료진료 확대, 임산부를 위한 힐링바우처 및 난임수술비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임애숙 후보는 민주당 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남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장, 인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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