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긴급점검”
2022.05.30 18:31
수정 : 2022.05.30 18:31기사원문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비육돈 폐사 4두 발생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에 따라 다음날 사육돼지 1175두 살처분·매몰한 후, 오염물건을 처리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김복진 농정국장이 홍천 현장을 방문해 발생농장 통제초소 설치·운영 현황, 축사 내·외부, 주변도로 및 매몰지에 대한 소독⸱통제 현황, 방역대(10km) 농장 및 역학관련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장 인근 야산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현 상황을 판단, 도내 양돈농가에 “기 설치된 8대 방역시설 재점검 및 보수와 함께 입산 금지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