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재난지원금 세대당 50만원 공약
2022.05.31 16:44
수정 : 2022.05.31 16:44기사원문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가 ‘마지막 공약이자,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을 약속했다.
심덕섭 후보는 31일 마지막 공약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군수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코로나로 인한 군민의 아픔,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하는 일부터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이를 받지 못하는 모든 가정에 재난지원금 50만 원씩(4인가족 기준)을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지원하여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마중물로 삼아 고창 경제발전의 힘찬 도약을 시작하겠다” 고 제시했다.
또 “노을 대교를 고창발전의 대전환으로 삼아, 예산 1조 시대, 경제규모(GRDP) 2조 시대, 관계인구 10만 시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러운 고창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중앙과 지방, 해외에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 누구보다도 많은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고창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확실하게 쏟아 내겠다"며 "지난 4년의 좌절을 희망의 미래로 바꾸어 나갈 올바른 선택을 위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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