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복지장관 후보자, 재산 40억 신고

      2022.06.01 12:35   수정 : 2022.06.01 12:35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본인 명의 서울 목동 아파트·상가 23억원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빌딩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05.30.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총 40억원을 신고했다.

지난 31일 국회에 제출괸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장·차녀, 장남 재산은 총 40억4353만원이다.



김 후보자 명의로 신고된 재산은 총 32억여원이다.

김 후보자는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19억8900만원)와 양천구 목동 상가(3억5226만원), 경기도 포천시 소재 임야(1662만원)를 보유했다.
예금은 8억9140만원이고, 임대 채무는 4000만원, 금융 채무는 5000만원이다.

배우자는 서울 성북구 소재 밭(8943만원)과 예금(4억3577만원)을 보유했다.


장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4억6000만원)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오피스텔(2000만원)을 소유했고, 임대채무는 3억6000만원, 금융채무는 150만원이었다.

차녀는 예금(1억1318만원), 장남은 예금(4772만원) 등을 신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김 후보자에 대해 "보건의료 분야에 오랜 기간 업무를 수행하며 쌓아온 지식과 현장경험 및 전문성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방역·의료대응 체계 준비는 물론 필수의료 강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백신·치료제 개발지원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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