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64명·325명 발생
2022.06.02 08:50
수정 : 2022.06.02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4명과 32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2262명, 전남 59만4665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7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연일 10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5월 26일 465명, 27일 496명, 28일 420명, 29일 202명, 30일 431명, 31일 462명, 6월 1일 26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7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4665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79명, 여수시 55명, 목포시 39명, 광양시 37명, 나주시 32명, 무안군 15명 등 6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고흥군 9명, 보성군·영광군 각 8명, 해남군 7명, 함평군 6명, 영암군·완도군·화순군 각 5명, 신안군 4명, 담양군·장성군 각 3명, 장흥군 2명, 강진군·구례군·진도군 각 1명 등 15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3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26일 594명, 27일 508명, 28일 467명, 29일 234명, 30일 614명, 31일 510명, 6월 1일 32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2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