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현역 프리미엄' 누르고 당선

      2022.06.02 10:01   수정 : 2022.06.02 1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1일 치러진 6·1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강수 당선인. 2022.06.02. (사진 = 당선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1일 치러진 6·1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강수 당선인(국민의힘)은 1959년 5월16일생으로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언론사 시사포커스·시사포커스TV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조직본부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마포구청장 선거에서 8만4323표(48.73%)를 얻어 현역 구청장인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성주 정의당 후보를 꺾고 처음 당선됐다.

박 당선인의 재산신고액은 59억9700만원이다.
주요공약은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한강변 마포 순환 '마포열차' 설치, 75세 이상 어르신 무상급식, 임산부 지원 출산 장려 구립 '햇빛센터' 건립 등이다.

▲1959년 5월16일생 ▲건국대 행정대학원 석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연맹 회장 ▲윤석열 캠프 조직본부 조직총괄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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