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생아 교통용품지원 호응 등

      2022.06.02 10:06   수정 : 2022.06.02 10:06기사원문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0~7세용 영유아 카시트를, 미희망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를 각각 지원,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기존 2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자녀에서 시에 주소를 둔 모든 출생아로 지원을 확대했고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전체 출생아수의 93%인 121명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2월 31일 신생아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내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과 만0~1세 아동 대상으로 매달 30만 원씩 지급하는 ‘영아수당’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표창
보령시 5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자치행정과 차성환 주무관은 선거사무 총괄담당자로 선거 예산 1억 1000여만원을 집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노력했고 회계과 최윤정 주무관은 오류없이 2021 회계 결산서 작성 및 결산검사상 지적사항 개선방안을 각 부서에 통보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도시재생과 김태영 주무관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고 산림공원과 신명기 주무관은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및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으로 관내 산불 예방에 힘써왔다.


웅천읍 김경애 주무관은 200여 축산농가 및 20여 과수농가의 유행성 질병 및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마을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해 백신 접종 및 방역 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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