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 오픈
2022.06.02 13:55
수정 : 2022.06.02 13:55기사원문
한샘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NC백화점에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은 ‘NC 대전 유성점’ 7층에 위치하며, 영업면적 3090㎡(약 935평)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홈 인테리어 브랜드 직영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매장은 거실, 침실, 서재, 자녀방 등 공간 별 가구를 제안하는 ‘가구관(2159㎡)’과 부엌, 욕실, 창호, 바닥재, 벽장재, 조명 등 리모델링 전문 ‘홈리모델링관(931㎡)’으로 구성됐다.
NC대전유성점이 위치한 유성구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대전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으로 꼽힌다. 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에 20대부터 신혼부부, 가족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의 수납존, 소파전문존, 매트리스체험존, 가상현실(VR)존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영업사원의 설명 없이도 제품 정보를 얻는 차별화된 비대면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은 가구와 건재가 조화롭게 꾸며진 여러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지고 열어보며 최신 홈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먼저, 실제 아파트를 매장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델하우스’ 2종 등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한샘의 건자재로 리모델링한 집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무는 “한샘디자인파크 NC대전유성점은 가구와 리모델링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중부권 최대 규모 홈 인테리어 매장”라며 “다양한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 및 전시 공간을 통해 대전과 중부권에 차별화된 홈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