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습기에 강한 내외부용 ‘숲으로퍼티 워셔블’ 출시

      2022.06.02 15:55   수정 : 2022.06.02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CC가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에 적용 가능한 내외부용 퍼티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숲으로퍼티 워셔블은 특수아크릴 폴리머와 무기질을 주성분으로 한 수성 퍼티로 높은 부착성을 갖춘 제품이다. 습기가 많아 도장관리가 까다로운 화장실, 베란다, 다용도실과 같은 내부 공간과 외부 마감까지 가능한 준외부용 수준의 내수성도 갖췄다.



고급도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조인트 균열 및 홈 부위 메꿈작업용 또는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 도장부위를 평탄화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도 다양하다.

또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환경부 친환경 마크까지 취득함으로써 작업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로써 KCC 수성퍼티 라인업 모두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퍼티 워셔블 제품은 후속 도장되는 수성도료와의 궁합 등 작업성과 기능성이 좋은 것은 물론 KCC의 안정적인 물류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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