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세스코 위생 솔루션 도입

      2022.06.02 15:27   수정 : 2022.06.02 15:27기사원문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국가가 인증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480여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첨단 위생 전문컨설팅 및 방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품질인증업소 대상 위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되는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 이후 위생·방역을 더욱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중·소 숙박업계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위생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종합환경위생 기업인 ㈜세스코는 품질인증 업소들에게 체계화되고 과학화된 위생 점검 및 살균·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숙박업소가 자체적으로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획별 위생관리 상태, 표면오염도 조사 등의 위생 진단과 올바른 살균소독제 사용 등 고객 맞춤형 현장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위생·방역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인증업소 이용객 대상 서비스 만족도 조사(KQ-SQI)결과로 나타난 소비자들의 해충 등에 대한 불편 요소를 개선하기 위하여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한옥체험업(90개소) 대상으로는 살충기기렌탈 시범 사업, 진드기 퇴치 서비스를 지원하여 파리, 날파리 등의 해충은 물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등 소규모 전통 숙박업소의 위생·방역의 전문 역량도 높여 위생 품질의 상시 관리 체계를 선도해 나가게 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품질인증업소 이용 시 위생에 대한 만족도까지 향상되도록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코로나 펜데믹 이후까지 대비하여 업소의 셀프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도’는 관광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을 제시하고 여행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 인증제도로 숙박, 쇼핑시설 등의 관광 접점을 대상으로 단일화된 품질기준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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