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23일개장

      2022.06.03 09:49   수정 : 2022.06.03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자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시민은 △핸드메이드 제품 △옻칠 공예품 △성장기 주니어 속옷 및 홈웨어 △손수건 앞치마 미니 토트백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 △도자기 목공품 원예제품 등 생활 공예품 △재활용 목재 화분 및 다육이 △커피나무 △발효 루왁 커피 △친환경 유기농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선 △미니 자동차 △머그컵 △주얼리 △레진 악세서리 △클레이 아트 △EM 천연비누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온가족이 재미있고 쉽게 블록 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김운주 사회적경제과장은 3일 “지난해 SK테크노파크 광장에서 열렸던 나눔장터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장터가 진행되는 야외광장에서 2022년 광명시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은 물론 구인-구직자에게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대한 세부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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