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소와 함께 소외계층 돕는다…3억3000만원 전달

      2022.06.03 09:58   수정 : 2022.06.03 09:58기사원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에쓰오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에쓰오일은 3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지설의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 영업부문 임직원들과 300개 주유소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지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2년 간 총 44억원을 주유소 3430개와 복지지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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