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 등

      2022.06.03 15:00   수정 : 2022.06.03 15:00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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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복지정책사업으로 1인당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전체 주소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포천시 일자리경제과(031-538-2561),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자격심사 및 선정을 거쳐 7월 20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분야에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로 가짜 모범생(손현주/특별한서재) ▲아동도서에는 5번 레인(은소홀/문학동네)과 소원 떡집(김리리/비룡소) ▲포천작가도서는 흰산 도로랑(임정자/문학동네)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임서경/단비어린이) 등 총 6권이다.

총 5회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선단도서관에서 6월 4일 은소홀 작가(5번 레인) ▲소흘도서관에서 6월 30일 김리리 작가(소원떡집) ▲일동도서관에서 7월 4일 손현주 작가(가짜모범생) ▲중앙도서관에서 6월 28일 임서경 작가(충분히존경받을만해)와 7월 17일 김호연 작가(불편한 편의점) 등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강연과 함께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도서 전시, 독서동아리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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