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현안 해결 위해 ‘원팀’ 구성”

3일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김 당선인(왼쪽에서 네번째)와 김성원 국회의원(다섯번째) 등 국민의힘 당선인들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김덕현 선거캠프 제공)© 뉴스1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당선인이 3일 열린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의원의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과 도·군의원 당선인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성원 의원은 축하인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이 연천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라는 군민의 명령”이라며 “김덕현 당선인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힘 당선인 모두가 합심해 연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덕현 당선인도 “연천의 변화를 염원하는 많은 분들께서 저 김덕현을 응원해주셨고, 결국 좋은 결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연천 발전은 지금 당장 시작이다.

산적한 연천 현안들을 발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원팀 핫라인 구축으로 누구나 찾아오는 연천, 누구나 살고싶은 연천을 만들어 군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연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