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젠 공기살균기, 장기요양기관 비용 지원 가능

      2022.06.04 11:00   수정 : 2022.06.04 10: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리트젠은 '원더레이 UV 공기살균기'와 'SAS(Smrt Air Safe)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이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장기요양기관인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소 등에 최대 179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이 가능하다.

노인요양 시설 등 각종 요양기관은 의료 관련 감염의 예방과 안전한 삶을 위해 청정한 공기 상태와 멸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제품은 UV-C 램프 살균방식으로 적은 에너지 대비 높은 살균력을 보장하며 미생물의 DNA 자체를 파괴하므로 내성이 생기지 않아 살균에 효과적이다.

박테리아의 DNA와 RNA를 파괴시키는 데 적합한 100~280nm 파장을 사용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유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저감을 최대 99.8% 인증받았다.

유입된 공기는 직접 접촉 살균방식으로 깨끗하게 정화하며 UV-C 램프, 기본필터, 프리필터의 3단계 살균방식을 통해 바이러스, 세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미세먼지 등을 정화한다.

한편 기존의 공조 시설과 공기 청정기는 실내의 공기를 순환만 시키고 바이러스나 세균의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감염병을 전파하는 매개로 작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 제품은 현재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되는 기술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인 공기중 부유바이러스와 부유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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