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62명·354명 발생
2022.06.05 09:31
수정 : 2022.06.05 16: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2명과 35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3175명, 전남 59만58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0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4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5월 29일 202명, 30일 431명, 31일 462명, 6월 1일 264명, 2일 330명, 3일 321명, 4일 26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2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3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58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완도군과 신안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여수시 73명, 순천시 70명, 목포시 45명, 광양시 41명, 나주시 26명, 영암군 13명, 무안군 12명, 고흥군 11명 등 8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해남군 9명, 곡성군 8명, 담양군·영광군 각 6명, 화순군·장흥군·장성군·진도군 각 5명, 구례군·보성군 각 4명, 강진군·함평군 각 3명 등 12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67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5월 29일 234명, 30일 614명, 31일 510명, 6월 1일 325명, 2일 429명, 3일 394명, 4일 35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8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