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히딩크와 2002월드컵 영웅들
2022.06.05 17:29
수정 : 2022.06.05 17: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5일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한일월드컵 멤버들과 14세 이하(U-14) 대표 선수가 맞붙는 '2002 레전드 올스타전'이 열렸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 김병지, 최진철, 이을용 등 한일월드컵 주역들이 자리를 빛냈다.
하프타임 때 히딩크 감독은 2002 당시 스페인을 꺾고 펼친 키스와 관중석으로 공을 차는 세리머니를 재현하기도 했다. 또 이영표는 후반전 역전골을 터뜨리고 히딩크 감독과 포옹하며 20년 전 향수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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