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상공인 제품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

      2022.06.07 06:41   수정 : 2022.06.07 06: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판촉사업으로 2022년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쇼호스트 지원, 방송촬영 . 송출지원, 물품 할인가 지원뿐 아니라 향후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일정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달 선정된 테마를 중심으로,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이번 달‘강원더몰 우수상품 놀라운 할인 - 원더세일!’은 강원도 대표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물품을 구성하였으며 과감한 할인율과 택배비 무료로 특별히 준비, 첫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춘천 대표 명물인 춘천 닭갈비 1kg 특집 할인전(할인율 50%) 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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