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서 스파크 페스티벌 개최
2022.06.07 09:45
수정 : 2022.06.07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기업을 알리고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 ‘스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12일 ‘스파크 페스티벌’ 문화공연과 18~19일 ‘올데이피크닉-반려견 운동회’가 각각 열린다.
또 귀신의 집 등 다양한 공포 체험 공간을 조성해 MZ세대 등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올데이피크닉-오싹오싹 피크닉’을 오는 9월 중 개최한다. 같은 시기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어른들이 중고물품을 거래할 장소를 제공하는 ‘호기심 마켓’ 등도 계획 중이다.
스파크 페스티벌 공연은 행사 종료 후 인천스타트업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주고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