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주러시아대사…MB 정부 외교비서관

      2022.06.07 12:55   수정 : 2022.06.07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주러시아대사에 지명했다.

장 내정자는 1961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통상부 북미국장·북미국심의관·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을 지냈다.

2010년에는 주캄보디아 대사를, 2012년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비서관을 지냈다.


장 내정자는 지난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에 포함됐다.


<장호진 주러시아대사 프로필>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16회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부단장 △주캄보디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한일정책협의단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