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배드민턴·요트·볼링 대회 잇따라 '활기'
2022.06.07 15:42
수정 : 2022.06.07 15: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체육계가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체육 대회가 연이어 치러진다.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8일부터 닷새 동안 부안군 일대에서 열린다.
9일부터는 '2022 높을고창배 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순창군 여성 생활체육 대회', 13일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또 16일에는 무주에서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하고, 같은 날 '제57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동학농민혁명 기념 정읍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크고 작은 체육 행사들이 다시 열린다.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