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거친 ‘정책통’

      2022.06.07 18:18   수정 : 2022.06.07 18:18기사원문
7일 윤석열 정부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행정고시 동기이며, 은성수(27회)·고승범(28회) 전 금융위원장보다는 행시 기수가 앞선다. 평소 성품이 온화하고 진중하며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낸 김 내정자는 첫 금융협회장 출신 금융위원장이다.

김동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