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 목표주가 3.08만→3.49만-하나
2022.06.08 05:14
수정 : 2022.06.08 05: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8일 이랜텍의 목표주가를 3만800원에서 3만4900원으로 올렸다. 7일 종가는 2만2450원이다.
김규상 연구원은 "2022F 연간 추정 EPS를 2465원에서 2797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랜텍의 20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35억원, 1019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KT&G가 수출국을 현재 25개국에서 31개국으로 확대를 예고한 만큼 이랜텍의 전자담배 기기 매출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UL 인증 및 과거 중소형 ESS 배터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국내 최대 가전 기업인 L사와 함께 미국,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ESS 배터리 밸류체인 편입에 따른 본격적인 Valuation re-rating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