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352명·494명 발생
2022.06.09 08:53
수정 : 2022.06.09 08: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52명과 494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3만4177명, 전남 59만714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14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8일 연속 5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3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558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2일 330명, 3일 321명, 4일 262명, 5일 155명, 6일 142명, 7일 353명, 8일 352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19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4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714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구례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100명)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여수시 89명, 목포시 42명, 광양시 41명, 나주시 34명, 강진군 31명, 고흥군 24명, 곡성군 21명, 무안군 19명, 담양군·해남군 각 11명, 영광군 10명 등 11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영암군 9명, 화순군·장성군·완도군 각 8명, 보성군 7명, 장흥군·신안군 각 6명, 진도군 5명, 함평군 4명 등 9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전남에서는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1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지난 2일 429명, 3일 394명, 4일 354명, 5일 158명, 6일 205명, 7일 446명, 8일 49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48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