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울산 태화강 상권 첫 브랜드 상가 '마스카 태화강' 분양
2022.06.10 09:19
수정 : 2022.06.10 1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은 울산 태화강 상권 첫 브랜드 상가 '마스카 태화강'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주상복합 단지 내 상업시설인 '마스카 태화강'은 울산 중구 우정동 286-7번지에 연면적 1만2632.0856㎡ 규모다. 지상 1층~지상 3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태화루 사거리 상권은 울산의 중구와 남구를 잇는 관문으로 인근 태화종합시장, 우정시장 등 월평균 4만여 명에 이르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약 4400여 가구에 이르는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 495가구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로 인근 '마제스타워 1·2차,',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 등 주상복합타운이 밀집돼 있어 안정적인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태화강변의 바로 앞자리에 자리 잡아 태화강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뉴코아 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상권이 위치한다.
분양관계자는 "카림에비뉴, 파피에르 등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 꼽히는 반도건설이 짓는 상업시설인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축구장 1.7배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상가인 데다 태화강 조망, 대로변 코너 입지 등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