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불로지구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 견본주택 6월 개관

      2022.06.10 09:40   수정 : 2022.06.10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검단 불로지구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이달 중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인천시 서구 불로동 8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36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무엇보다 불로지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지는 전 타입 남향 배치와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잔디광장 조성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에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예정)와 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예정)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검단신도시와 김포의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을 가진다.

또 주거환경도 쾌적해 동측으로 용해산이 맞닿아 있고 만수산 등의 녹지가 풍부하다.

주변 굵직한 교통호재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2023년~2024년 중 순차적 개통 예정)가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 검단(마전동)을 시작으로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구간)도 예정(2025년 준공 예정)됐다.

또 계양~강화간 고속도로(2024년 착공)도 예정으로 앞으로 개통되면 국도 48호선 및 김포한강로 교통 완화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수도권 외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으로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제4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년)’으로 확정된 바 있다.

이는 인천 2호선 독정역에서 검단 불로지구를 거쳐 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과 킨텍스역(GTX-A), 주엽역(서울 3호선), 일산역(경의중앙선), 중산지구(경기도 고양시)를 잇는 노선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38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 닥터아파트 선정 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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