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Shaver 5000' 전기면도기 출시 등
2022.06.10 15:30
수정 : 2022.06.10 15:30기사원문
▲필립스코리아는 'Shaver 5000 시리즈' 전기면도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360도로 움직이는 플렉스 헤드가 목과 턱선 등 헤드가 닿기 어려운 얼굴의 굴곡에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해 세밀한 면도가 가능하다. 또 곡선형 디자인의 면도망이 피부에 닿았을 때의 자극을 줄여 편안하게 면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문화 콘텐츠 번역 스타트업 보이스루의 일본 지사는 일본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하이크 코믹과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보이스루는 이번 협약으로 하이크 코믹의 웹툰 현지화와 IP(지식재산권)개발에 필요한 번역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한일 양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보이스루는 영상,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전문 번역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반도체·전자부품 신뢰성 평가 분석 기업 큐알티는 AFM(원자현미경)을 활용한 표면 분석 서비스로 전자재료 공정 개선에 나선다. AFM은 시료 표면의 원자와 미세한 캔틸레버 팁의 원자 간 상호 작용하는 힘을 활용해 시료의 형상과 물성을 나노미터(nm) 수준으로 계측·분석하는 장비다. 큐알티의 AFM 표면 분석 서비스는 0.05nm에 이르는 Z축 분해능을 통해 옹스트롬(0.1nm) 단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정찰제 대형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서울 서초·구로·강서구까지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폐기물 운반 서비스인 '내려드림 Pro'의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쌓은 결제·위치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저렴하게 폐기물 운반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국내·외 39개 항공사의 방역을 맡아 온 그린온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터치를 출시했다. 블루터치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제품은 하이브리드 공기청정제균기다. 공기 청정과 공간 제균을 겸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공기 중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과 부유 미생물을 예측하는 바이오에어로졸 지수가 탑재돼 있다.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은 50대 이상 시니어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초기 스타트업 3곳에 동시 투자를 완료했다. 더인벤션랩은 코드블라썸, 레몬박스, 로쉬코리아에 초기투자를 마무리했다.
▲AI(인공지능) 금융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는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의 올해 상반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윙크스톤파트너스가 선정된 분야는 대출이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사업화 자금,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 중앙대학교 AI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AI-DS LAB)과 인공지능(AI/ML) 복합신용평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사내 독립 기업 '라이버스'는 스타 쇼호스트 오하나를 시작으로 전문 쇼호스트들과 전속 계약을 맺고 라이브커머스형 전문 셀러 라인을 강화한다. 라이버스의 전속 쇼호스트들은 라이브커머스의 라이버니스트로 활동한다.
▲오케이몰은 지난달 골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한달간 매출 성장세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골프 잡화였다. 전년 대비 4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골프 의류와 골프화도 각각 148%, 59% 증가했다. 골프 잡화 중에서는 모자의 매출 성장률이 888%로 가장 컸다. 골프 의류 카테고리에서는 여성용 골프의류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의 이동식·고정식 충전 인프라가 올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다. 에바는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 데이터메트렉스 AI(데이터메트렉스)의 자회사인 이브이 커넥트 솔루션즈에 2023년까지 자사 이동식 충전 시스템과 고정식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약 250만 달러(약 31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듀테크 기업 샘 코포레이션은 핀란드에 진출한다. 샘 코포레이션은 헬싱키시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2022년 테스트베드 헬싱키에 선정돼 헬싱키에 법인을 설립한다. 핀란드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플랫폼을 미술, 음악 등 창의교육과 접목한 플랫폼과 교육 제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샘 코포레이션의 사업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테스트베드 헬싱키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그렉 툼(Greg Tomb)을 글로벌 사장에 선임했다.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그렉 툼 신임 사장은 줌 합류 전 구글 클라우드에서 영업부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줌이 커뮤니케이션,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 비즈니스 워크플로우 확장 등 여러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함에 따라 이에 맞춘 줌의 다음 이정표를 정립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