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자 인수위 출범…”역동적 도시로”

      2022.06.12 16:52   수정 : 2022.06.12 16:52기사원문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열린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출범식 모습(동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동작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자의 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수위는 위원 15명, 자문위원 19명, 파견 직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은 김현상 전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맡았다.



인수위는 Δ교통 Δ복지 Δ재개발·재건축 Δ도시계획 Δ교육 Δ보육 등 13개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먼저 인수위는 오는 13일부터 6일간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박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들을 세워나가게 된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 결과는 동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 달라는 구민들의 열망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동작구가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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