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분양

      2022.06.13 09:35   수정 : 2022.06.13 10: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대구 대명동에 총 2332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02의 1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기존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089가구와 함께 23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전가구를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84㎡A 180가구 △84㎡B 180가구 △84㎡C 133가구 △84㎡D 116가구 △119㎡A 142가구 △119㎡B 138가구 △119㎡C 71가구 △174㎡A 9가구 △174㎡B 8가구다.

중소형 타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위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84㎡OA 178실 △84㎡OB 44실 △84㎡OC 44실을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갖춰졌다.

단지 남측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편 활주로와 서편 도로 반환이 합의돼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개통사업이 활기를 띄면, 수성구와 대구 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욱이 최고 48층으로 설계돼 도심과 앞산의 쾌적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가구별 상이)한 것도 특징이다. 주변 공급 단지들도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추진돼 사로운 스카이라인을 이룰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우수한 청약 경쟁률과 계약에서 단기간 완판까지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만큼 지역민들 사이에서 2차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공급되면 233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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