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청년 응원 특판 적금 '전남청년 미래적금' 출시

      2022.06.13 12:36   수정 : 2022.06.13 12: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해 1만좌 한정 특판으로 진행하는 '전남청년 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청년 미래적금'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발급한 고객에 한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월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2.0%p(포인트)를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상품서비스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시 연 0.5%p △적금 가입기간 동안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1.0%p △원금 기준 200만원 이상 만기 해지 시 연 0.5%p를 각각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청년 미래적금'과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전남·광주 대표 은행으로서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전남의 취약한 인구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과 전남도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습관에 맞춰 △간편결제와 인터넷쇼핑, 편의점, 여행, 영화, 교통업종에서 이용 시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핫트렌드 가맹점(멜론,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이·미용, 화장품 업종에서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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