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 영예
2022.06.13 18:06
수정 : 2022.06.13 18:18기사원문
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최고경영자(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에서 매출의 95%를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자원순환정책 및 폐기물 재활용 생태계를 감안한 지속가능한 제품·패키지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의 전과정 측면의 환경성을 고려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을 추진중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시상식에서 "ESG 경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수여되는 이번 상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달라는 기대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구환경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이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그린캠프'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