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청약' 돌입
2022.06.14 08:31
수정 : 2022.06.14 08: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짓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의 청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연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이날부터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어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7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의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조건은 음성군 내 산업단지에 입주(예정 포함)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의 종사자,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외국 의료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육기관의 교원 또는 종사자 등이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도 공급대상에 포함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중으로 구성된다. 전용 85㎡ 초과인 전용 110㎡은 100% 추첨제로만 진행된다.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음성군 거주자가 우선분양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