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따뜻한 한끼' 나눔 실천

      2022.06.14 09:41   수정 : 2022.06.14 09:4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소외아동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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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취약계층과 소외 아동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3가지 테마(따뜻한, 든든한, 행복한)로 지역 고령 노인과 아동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 기부금은 대구경북본부와 구미 등 8개 지사가 참여했다.



대구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직원들이 직접 닭죽 100인분을 요리하고, 간식(과일, 떡)을 나눴다.

달서구 용산동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는 밀키트와 코로나 방역물품(자가진단키트, 마스크)으로 구성된 ‘든든한’ 힐링 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대구 북구 희망의집과 천광원을 찾아 치킨 100인분을 지원했다.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는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다.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전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 봉사를 이어왔다.


손진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년째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농촌 일손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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