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USA 참가 셀트리온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2022.06.14 18:09
수정 : 2022.06.14 18:32기사원문
바이오USA는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로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바이오 USA에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시장 내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부스 내부에 미팅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링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 셀트리온 미국 자회사 등에 소속한 젊은 실무진들이 참석해 항체기술과 신약, 플랫폼 기술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글로벌 R&D 트렌드를 파악하고, 셀트리온이 보유한 기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을 모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역량 있는 기업과의 다양한 파트너링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셀트리온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