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스타, LG전자 차세대 물류로봇 시장 본격 진출...LG클로이 위탁생산 담당 부각↑

      2022.06.15 14:14   수정 : 2022.06.15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물류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로보스타는 LG클로이의 위탁생산을 담당한 바 있어 장중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모양새다.

15일 오후 2시14분 현재 로보스타는 전일 대비 4.29% 오른 2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경기 동탄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CJ대한통운과 물류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등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로보스타는 올해 들어 사람의 팔처럼 다각도로 움직이는 수직 다관절 로봇 공급을 시작했으며 LG클로이 라인업에 포함돼 위탁생산을 담당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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