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직 인수위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확대"
2022.06.15 10:37
수정 : 2022.06.15 10:37기사원문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수직인수위원회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금융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인헌 당선인 취임 후 7월 중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하는 금융지원 범위는 소상공인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연리 4.5% 고정금리 중 군이 금리 3%를 2차 보전한다. 영세가맹점 카드 환급을 감안하면 제로금리 수준에 해당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은 연리 3% 저금리로 지원한다.
서민금융은 개인 신용평점이 하위등급이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창업자금은 7000만원, 운영자금·시설개선자금은 2000만원, 긴급생계자금은 1000만원까지다.
인수위 관계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해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